‘추추트레인’ 추신수(36, 텍사스 레인저스)가 지난 경기에서 2안타를 때린 가운데, 매우 좋은 상대 전적을 갖고 있는 마이크 리크를 만난다.
텍사스는 16일(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에 위치한 세이프코 필드에서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이날 텍사스는 테이블 세터에 중견수 델리노 드쉴즈-지명타자 추신수는 배치했다. 중심 타선에는 유격수 주릭슨 프로파-우익수 노마 마자라-좌익수 조이 갈로.
이에 맞서는 시애틀은 우익수 미치 해니거-지명타자 넬슨 크루즈-3루수 카일 시거가 중심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 투수는 리크.
추신수는 리크에게 매우 강한 상대 전적을 갖고 있다. 통산 17타수 6안타(2홈런), 타율 0.353 OPS 1.212 등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