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심형래가 YTN ‘뉴스앤이슈’에 출연했다.
심형래는 7일 방송된 ‘뉴스앤이슈’에서 데뷔 40년만에 처음으로 도전한 마당극 ‘뺑파 게이트’ 공연에 대해 “마당놀이는 4면이 무대라서 일반 공연보다 5배 힘들다”고 털어놨다.
그는 “(관객들이) 이쪽에도 있고 저쪽에도 있다. 4면을 고려한 연기를 해야해서 보통 연기보다 마당극이 5~6배 힘든 것 같다”면서 “수십 명과 춤과 연기로 호흡을 맞춰야 하고, 상대편 대사도 다 외워야 하니까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