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맨스 패키지’ 전현무, 연인 한혜진 언급 “난 ‘일편달심’”

방송인 전현무가 연인 한혜진을 수차례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로맨스 패키지’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정규편성이 됐다. 당당하게 로맨스의 향긋한 감성을 전해드리기 위해 부산까지 왔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파일럿을 통해 세 커플을 탄생시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내 "아니다. 나까지 포함해서 네 커플"이라고 말하면서 한혜진을 간접적으로 드러냈다.

전현무는 임수향이 자신을 ‘형부’라고 부르자 “아직 결혼을 안 해서 형부는 아니지만 ‘일편달심’”이라고 언급해 사랑꾼 면모를 보여줬다.

하지만 한혜진은 지난 3월 진행된 MBC '나혼자산다' 기자간담회에서 “오빠(전현무) 나오는 방송이 워낙 많으니까 질문에 답하고 하는데, 우리 얘기는 그만 했으면 좋겠다고 살짝 이야기 하기도 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는 3박 4일간의 '주말 연애 패키지'를 콘셉트로, 2030 트렌드로 떠오른 '호캉스(호텔+바캉스)'와 '연애'를 결합시킨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