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남이 5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소속사 RD컴퍼니에 따르면 강남은 28일 공개방송 스케줄을 위해 충북 청주로 이동하던 중 경부 고속도로에서 5중 추돌사고를 당했다.
사고는 앞 차량이 급정거를 하면서 뒤따르던 차량이 강남이 탑승 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으면서 발생했다. 사고 직후 강남은 스타일리스트, 매니저 등과 함께 충북대학교 병원으로 후송돼 응급 처치를 받았다. 이후 서울 성모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고 현재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
강남과 함께 듀엣곡 ‘장기기장’으로 스케줄을 소화할 예정이었던 태진아는 홀로 스케줄을 마쳤다. 직후 강남이 있는 병원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