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매니저에게 직접 갈아 만든 서리태콩물을 권했다.
이날 이영자는 염색 한 번 하지 않고 까맣고 풍성한 모발을 유지하는 비결로 ‘서리태’를 꼽았다.
그는 스케줄을 위해 이동하는 차 안에서 “껍질을 싹 벗겨서 갈면 고소하고 달콤하고 온몸에 흡수돼 두피 약한 부분에 에너지가 촘촘히 쌓여서 머리가 살살살 난다. 너무 먹고 싶죠”라며 매니저와 서리태콩물을 나눠 마셨다.
서리태콩물이 담겼던 병에 물을 부어 마지막 한 방울까지 깨끗이 마신 이영자는 “시집 잘 간 송혜교가 부럽지 않다. 오늘은 이걸로 끝내자”면서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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