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프리먼.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손목에 투구를 맞아 교체된 프레디 프리먼(29,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이 일단 큰 부상은 피한 것으로 보인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프리먼의 손목에 골절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프리먼이 다시 손목에 대한 정밀 검진을 받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애틀란타 구단은 이에 대해 공식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이후 프리먼은 고통을 호소했고, 결국 대주자와 교체돼 경기에서 물러났다. 이에 골절상에 대한 우려를 낳은 것.
하지만 지금까지 보도된 바로는 프리먼의 손목에 골절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몇 경기를 결장할 가능성은 있다.
잎서 프리먼은 지난해에도 손목에 투구를 맞아 오랜 기간 결장한 바 있다. 당시에는 한 달 넘게 결장했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