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는 지난 5일 일본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한국에서 아이돌그룹인 슈가로 데뷔하게 된 과정과 활동 당시를 언급했다.
일본 매체에 따르면 아유미는 10대부터 한국에서 숙소 생활을 하면서 체중 감량에 힘 썼다. 그는 “어릴 적에 살이 잘 쪄서 밥을 많이 안 주더라. (배고파서) 은행을 주워 먹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아유미는 “참는 사람만 데뷔할 수 있었다”면서 고통을 견뎌내고 스타가 된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이어 “(최대 연 수입은) 수억 엔(수십억 원)이었다”면서 “이 돈을 부모님께 맡겨 아파트에 투자, 10배로 불어났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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