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다 잇세이, 19세 여배우와 결혼…24살 나이차 극복

조혜선 기자 2018-04-06 14:38

배우 이시다 잇세이(43)가 동료 여배우 이이무라 타카코(19)와 결혼했다.

일본 아사히신문은 6일(현지시각) “이시다 잇세이가 갑작스럽게 결혼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TBS는 결혼하는 이시다 잇세이와 이이무라 타카코의 긴급 취재를 감행, 방송을 내보내기로 결정했다.

두 사람은 공연 '오전 5시 47분 시계탑'에서 처음으로 만나, 지난해 11월 교제를 인정한 바 있다.

당시 이시다 잇세이는 “첫눈에 반했다”면서 연인을 향한 애정 어린 마음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나이차다. 무려 24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사랑의 결실을 맺게됐기 때문이다.  

이시다 잇세이의 결혼은 이번이 세 번째다. 그는 2006년 첫번째 결혼을 한 후에 이혼의 슬픔을 겪었다. 2014년 재혼한 그는 지난해 8월 또다시 이혼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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