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노로 바이러스로 인해 등판이 연기된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31, LA 다저스)의 예상 등판일이 나왔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류현진이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비공개 경기에 나설 것이라고 3일 전했다.
앞서 류현진은 지난 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 나설 예정이었다. 하지만 LA 다저스 선수단에 퍼진 노로 바이러스로 인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이제 류현진은 오는 6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8시즌 대비에 돌입한다.
류현진에게는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즌이다. 자유계약(FA) 선수 자격 취득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