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 (인스타그램 @queens.mexico) 사진=뉴스1
22일(현지시간) 엘우니베르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5일 멕시코시티 부촌인 폴랑코 3구역의 한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캐롤리나 플로레스 고메즈(27)가 총상을 입고 숨진 채 발견됐다. 시신에서는 가슴과 머리 부위 총상이 각각 1발씩 확인됐다.
고메즈는 2017년 ‘미스 틴 유니버스 바하칼리포르니아’ 미인 대회 우승자다.
사건 당시 집 안에는 고메즈의 남편과 시어머니가 함께 있었다. 남편은 사건 발생 다음 날 검찰에 어머니를 신고했으며, 조사 과정에서 “어머니가 아내와 말다툼을 벌이던 중 총을 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