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유병재가 담낭절제술 후 근황을 전하며 팬들의 걱정을 샀다.
유병재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병원복 차림의 사진과 함께 “담낭절제술을 무사히 마쳤습니다”라고 알렸다. 그는 “SNS 참 우습다. 신나서 포켓몬 잡다가 옆에서 쓸개 떼어내고”라는 재치 있는 글을 덧붙이며 특유의 유머 감각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유병재는 병실 침대에 기대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환자복 차림에 다소 수척해진 얼굴이 눈길을 끈다. 담담한 표정 속에서도 수술 직후의 피로감이 엿보여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한편, 유병재가 받은 담낭절제술은 담석증이나 담낭염 등의 질환으로 인해 담낭(쓸개)을 제거하는 수술이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