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1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남양주에서 조용히 잠적하며 지내는 서인영 집 최초 공개 (백수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서인영은 “이제 집을 스몰 사이즈로 살기로 했다. 많이 정리한 상태”라며 이전보다 단출해진 집을 소개했다. 과거 ‘구두 마니아’로 유명했던 그의 신발장을 본 제작진이 “옛날처럼 구두가 없다”며 놀라자, 서인영은 “방송용 16cm 구두 외에는 평소 신는 신발뿐이다. 굽이 아주 낮거나 아주 높은 것만 남았다”고 답했다.
이어 서인영은 “요즘은 메리제인 스타일에 꽂혀서 단화만 신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명품 신발들은 어디 갔냐”는 질문에는 “급전이 필요해 다 처분했다”고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
명품 가방 역시 대부분 정리했다고 밝혔다. 서인영은 “딱 두 개만 남기고 다 팔았다. 돈이 필요하기도 했고, 다 팔고 싶었다”며 “마흔이 넘었으니 기본 색상인 블랙과 브라운만 남겼는데, 이것도 돈이 필요해지면 팔 것”이라며 쿨한 면모를 보였다.
마지막으로 서인영은 화려했던 과거를 뒤로한 채 “속세와 연을 끊고 싶었다”며 “다 해보니 이제는 그런 것들이 별 의미가 없더라”고 털어놨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