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中 왕홍 보고 인정했다…“난 연예인 못 했을 것” (자유부인)

이수진 기자 2026-03-20 13:41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한가인이 “지금 태어났으면 연예인 못 했을 것”이라 고백했다.

19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중국 왕홍과 만난 한가인의 모습이 공개됐다. 한가인은 상하이에서 에스파 닝닝 닮은꼴로 유명한 왕홍 백설과 만나며 최근 인플루언서 세계를 직접 체험했다.

이날 한가인은 팔로워 560만 명을 보유한 왕홍 백설의 활동 방식에 놀라움을 드러낸다. 백설은 “일상 사진을 많이 올리고 영상 콘텐츠를 꾸준히 제작해야 한다”고 말했고, 한가인은 “SNS를 자주 하지 않는다. 인스타도, 쇼츠도 잘 안 한다”고 털어놓는다.

한가인은 직접 비교되는 팔로워 수에도 현실을 체감한다. 백설의 샤오홍슈 팔로워가 91만 명에 달하는 반면, 한가인의 팔로워는 약 7만 명 수준이었다. 한가인은 사진 촬영 방식과 콘텐츠 제작 과정을 배우며 인플루언서 활동의 벽을 실감했다.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캡처

체험을 마친 한가인은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한가인은 “연예인 생활을 20년 넘게 했는데 배울 게 많다는 걸 느꼈다”며 “너무 쉬운 인생을 살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왕홍이 되는 건 불가능한 영역 같다. 그것도 타고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한가인은 “결론적으로 시대를 잘 타고난 것 같다. 지금 태어났다면 연예인을 못 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한가인의 발언은 기존 연예 활동 방식과 달라진 콘텐츠 환경을 실감하게 하는 대목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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