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E채널
20일 공개되는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 E채널 웹 예능 ‘형수다2’에서는 일가족 4명을 생매장한 충격적인 사건 전말이 공개된다. ‘형수다2’ 33회는 실제 사형이 집행된 범죄를 다루는 ‘사형수다’ 에피소드로 꾸며진다.
이날 소개된 사건은 강도 사건으로 시작됐다. 1990년 강릉에서 신혼부부가 피를 흘린 채 발견되며 수사가 시작됐다. 피해자들은 야경 사진을 찍다 납치됐고, 범인들은 금품과 차량을 빼앗은 뒤 도주했다.
수사는 차량 번호 추적을 통해 급물살을 탄다. 차량을 빌린 인물과 교통사고를 계기로 공범들의 정체가 드러났고, 차량에서는 가스총과 통장 등 범행 흔적이 발견됐다. 하지만 사건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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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에 출연진들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 김남일은 “이게 인간이 할 짓인가”라고 말하며 분노했고, 안정환 역시 말을 잇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형수다2’는 범행 동기와 도주 과정까지 사건의 전말을 추적한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강호동의 10대 시절 모습이 담긴 신문 기사도 공개된다. ‘모래밭 개구쟁이’라는 표현과 함께 천하장사 시절 모습이 소개되며 잠시 웃음을 자아내지만, 곧 이어지는 사건과 대비되며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형수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된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