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태는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김선태’를 개설했다.
김선태는 ‘김선태입니다’라는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김선태는 “가장 큰 이유는 돈을 더 벌고 싶어서”라고 퇴사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했다.
또 김선태는 “유튜버로서 자리를 잡고 싶다”라고 자신의 유튜브 활동에 대한 강한 포부를 드러내기도 했다.
4일 오전 기준 김선태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약 65만 명으로, 채널을 개설해 첫 영상을 올린 지 약 14시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별다른 홍보 없이 이 같은 수치를 달성한 것은 이례적이다.
앞서 김선태는 충주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충주맨’이라는 캐릭터로 큰 주목을 받았다. 공공기관 홍보 영상에 B급 감성과 자조적인 유머를 더한 콘텐츠로 화제를 모았고, 지자체 유튜브의 성공 사례로 꼽혀왔다.
공직을 떠난 뒤 개인 채널로 무대를 옮긴 김선태가 기존 ‘충주맨’ 이미지를 이어갈지, 혹은 새로운 색깔의 콘텐츠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 상황이다.
최윤나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