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동아|이정연 기자] 배우 이서진이 4시간 30분 넘게 진행된 ‘2025 SBS 연예대상’이 길고 지루하다고 말하며 현장 공감을 끌어냈다.
이날 ‘2025 SBS 연예대상’은 오후 8시에 시작해 12월 31일 새벽 1시 30분에 마무리됐다.
이서진은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5 SBS 연예대상’에서 배우 김광규, 최진혁과 함께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서진은 “연예대상이 너무 길어서 지치고 지루해서 욕이 나올까 했는데 상을 주셨다”며 “상을 주시니까 ‘비서진’ 다음 시즌도 생각해보겠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