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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후 한 매체는 김호중이 이날 저녁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제42회 세진음악회 ‘회복과 화해의 하모니’ 무대에 소망교도소 소망합창단 단원 신분으로 무대에 올랐다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독무대가 아닌 소망교도소 소망합창단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으며, 총 4곡 약 20분의 무대를 펼쳤다.
하지만 보도가 나온 이후 김호중의 소속사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해당 사실을 부인하며 “사실 무근이다. 공연장도 가지 않았다”라며 “현재 교도소에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 일로 김호중은 2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 받고 현재 복역 중이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