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이 소셜 캡처
이솔이는 3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광복이 털이 담긴 키링 귀엽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광복이도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 겨울이보다 조금 더 진행된 상태라 숨을 가쁘게 쉬어 이뇨제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모든 관계엔 끝이 있다지만 헤어짐은 언제나 받아들이기 힘들다. 우리에게 남은 하루를 꽉 채워 행복하게 보내자, 후회 없이. 오래오래 곁에 있게 해달라”고 덧붙이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앞서 이솔이는 또 다른 반려견 겨울이 역시 심장병 진단을 받았다고 전한 바 있다. 광복이마저 병을 얻으며 연이은 비보에 팬들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