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유튜브 채널 ‘롤링썬더’ 채널에는 ‘나 지금 더우니까 잔말 말고 신여성 파워 냉방으로 틀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경실은 최근 근황에 대해 “저는 잘 지내다가 며칠 전에, 우리 동네에 없어지는 목욕탕이 하나 있다. 그게 너무 아쉬웠다. 그날따라 왠지 뜨거운 물에 들어가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또 이경실은 “족욕을 좀 하고 싶어서, 좀 하고 나오다가 그냥 미끄러졌다”라며 “근데 근육이 너무 놀랐나 보다. 그걸 SNS에 일기를 재밌게 쓰는 주의다. 재밌게 써서 올렸는데, 다음 날 기사화하는 기자 분들이 ‘이경실 위독설’(이라고 썼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윤나 동아닷컴 기자 yyynn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