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미나의 시누이이자 류필립의 누나 수지 씨가 번아웃을 고백했다.
수지 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죄송합니다. 힘들었습니다”라는 글을 남기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그는 “근래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운동도 식단도 너무 힘들어서 번아웃이 왔다”고 털어놨다. 이어 “내 다이어트를 위해서 가족들에게 너무…”라고 말을 잇지 못하다 “하지만 다시 과거로 돌아갈 생각은 없다. 얼른 일어나서 열심히 사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마음을 다잡았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