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의 킬리만자로 정복 도전기가 시작된다.
3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연출 황다원, 이예림, 김도향)(이하 ‘킬리만자로’)에서는 윤은혜, 유이, 효정, 손호준이 드디어 킬리만자로 등정을 시작한다.
촬영 당시 네 사람은 등정을 앞두고 스태프들과 함께 짐 패킹 노하우, 고산병 대비법 등 해발 5,895m인 아프리카 최고봉 킬리만자로를 완등하기 위한 최종 점검을 하며 의지를 다졌다. 이에 유이는 “솔직히 떨리고 걱정된다. 그런데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고, 효정은 “신기하다. 진짜 이날이 왔어”라며 기대하는 모습이었다.
무엇보다 윤은혜는 등정 1일차부터 구토를 호소했다는 전언. 거센 빗줄기에 모두가 서둘러 우비를 장착한 가운데, 윤은혜는 “잠깐만 우비 못 입겠어요. 토할 거 같아요”라며 주저 앉아버리고 말았다는 후문. 이에 도전 시작부터 위기를 맞이한 윤은혜는 킬리만자로 등정을 이어갈 수 있을까.
tvN ‘인생에 한 번쯤 킬리만자로!’는 오늘(3일) 오후 5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