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E채널 ‘개며느리’에는 게스트로 이경실이 등장했다.
이날 이경실은 시어머니와 할머니가 된 소감을 밝혔다. 이경실은 “솔직히 시어머니가 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라고 했다.
아들이자 배우 손보승이 속도위반(혼전임신)으로 지난 4월 득남한 것을 두고 이경실은
며느리에 대해서는 칭찬했다. 이경실은 “며느리가 우리 집에 오면 진심으로 일찍 집에 갔으면 좋겠다”며 “점심때 온다면 저녁까지 있지 말고 점심만 먹고 가면 된다”고 남다른 시어머니 면모를 보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