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1일 방송된 SBS ‘너는 내 운명’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7%, 2049 타깃 시청률은 2.4%로 상승세를 그리며 3주 연속 월요 예능 전체 1위를 기록했고, 분당 최고 시청률은 9.1%까지 올랐다.
임창정-서하얀 부부는 절친한 사이인 홍서범-조갑경 부부를 만났다. 이날 네 사람은 서로의 첫 키스 일화를 공개했다. 짜장면을 먹다가 첫 키스를 했다는 홍서범-조갑경 부부. 홍서범은 “그때 먹은 짜장면이 제일 달콤했다”라고 했고, 조갑경은 “그때는 그게 안 더러워 보이더라. 자석같이 (끌렸다)”라면서 “내가 그때 뭐가 쓰였나 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서하얀 부부의 첫 키스 장소는 노래방이라고. 서하얀은 당시를 회상하며 “자기 노래를 1번부터 10번까지 쭉 부르는데 어떻게 안 반하냐”라고 했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치트키 썼다”, “한 명을 위한 콘서트다”라고 하자 서하얀은 “그 모습이 얼마나 예쁘던지”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임창정 역시 “내가 살면서 가장 가슴이 터질 뻔한 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첫째 아들 준우와 둘째 준성이는 엄마를 향한 속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두 아들은 각각 10살과 8살이라는 어린 나이에 서하얀을 처음 만났다고. 소개받았을 때의 느낌을 묻자 둘째는 머뭇거리며 “7살 때 엄마랑 따로 살았다. 엄마가 필요했다. 그래서 마냥 좋았다”라고 했다. 반면 첫째는 “저는 싫었다. 그때 아빠가 결혼 안 한다고 약속했었는데 갑자기 결혼한다 해서 좀 삐쳤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나 이내 첫째 역시 “근데 결혼하니까 좋은 거 같다”라며 속마음을 밝혔다.
또 두 아들은 ‘엄마란?’이라는 질문에 “그냥 엄마다”, “당연한 존재. 엄마가 있었어야 됐으니까”라고 답하며 엄마 서하얀을 향해 “사랑해요”라고 마음을 표현해 뭉클함을 안겼다. 두 아들의 속마음을 알게 된 서하얀은 “저도 재혼 가정의 자녀니까 새엄마 생긴 마음을 감히 이해하겠더라”라면서 “친엄마가 되겠다는 욕심보다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안창환-장희정 부부는 배우 윤박과 함께 절친한 동생 곽동연의 생일 파티를 준비했다. 세 사람은 미역국부터 밀고기와 우엉으로 만든 갈비찜, 버섯으로 만든 치킨 등 홀로 자취 중인 곽동연을 위해 건강을 생각한 생일상을 준비하는가 하면 직접 생일 축하 노래도 불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