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물병에 맞은 아이유’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관련 내용은 2015년 아이유가 중국 상해 콘서트에서 겪은 돌발 상황이 담겼다.
당시 아이유는 공연 중 "목이 마르다 물 좀 달라"라는 말을 했다. 이에 객석에서 누군가가 아이유를 향해 물병을 던졌고, 이는 아이유가 물병으로 뺨을 정통으로 가격 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하지만 아이유는 고통스러운 상황에서도 “괜찮아요. 저 진짜 괜찮아요. 이건 그냥 웃긴 상황일 뿐이에요. 물 마실게요”라며 관객들을 안심시킨 것.
다시 소환된 영상을 보며 팬들은 “역시 대인배”라는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