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다은이 ‘멀리서 보면 푸른 봄’에 특별 출연했다.
강다은은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멀리서 보면 푸른 봄’ 11회 방송 말미에서, 명일대 신문방송학과에 재학 중인 ‘김혜윤’ 역으로 깜짝 등장했다.
극 중 남학생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으며 얼굴을 드러냈던 강다은은, 마지막 회에서 준(박지훈 분)과 수현(배인혁 분), 소빈(강민아 분), 혜지(신수현 분)의 팀 과제 영상에 출연해 명일대 대표 얼굴 다운 비주얼과 세심함을 뽐내는 김혜윤을 연기했다.
공개된 촬영 현장 사진에서는 강다은이 혜윤 캐릭터의 도도한 외면을 연기 중인 모습과 촬영 대기 중 환한 미소로 청량미를 선사하고 있는 순간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사진=써브라임 아티스트 에이전시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