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모범택시’ 측 “이나은 하차, 새 배우와 재촬영” (공식)

전효진 기자2021-03-08 11: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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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프릴 이나은이 왕따 가해 의혹 부인에도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하차한다.

'모범택시' 제작사 스튜디오S는 8일 "'모범택시' 제작진은 소속사와 협의하여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여론 수렴과 대체 배역 캐스팅 등으로 인해,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한다"라며 "드라마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이다.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되어 전부 재촬영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논란 이후 광고계에서도 이나은 지우기가 한창이다.

[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사 스튜디오S 공식 입장]

안녕하십니까.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 제작사 스튜디오S 입니다.

'모범택시' 제작진은 소속사와 협의하여 주요 배역으로 출연 예정이었던 배우 이나은의 교체를 결정했습니다.

현 상황에 대한 충분한 여론 수렴과 대체 배역 캐스팅 등으로 인해, 입장 발표가 늦어진 점 시청자 여러분의 양해를 구합니다.

드라마 '모범택시'는 전체 촬영의 60% 정도 진행된 상황입니다. 해당 배우 출연 분량은 새로운 배우가 투입되어 전부 재촬영 할 예정입니다.

스튜디오S와 '모범택시' 제작진은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남은 시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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