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알람2’ 김소현X송강 “다시 만나 반갑고 감사해”

정희연 기자2021-03-08 11: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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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알람2’ 김소현X송강 “다시 만나 반갑고 감사해”

배우 김소현과 송강이 시즌2로 돌아온 소감을 밝혔다.

김소현은 8일 오전 11시 유튜브 등을 통해 중계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선오(송강)와도 오랜만에 만났는데 좀 더 성숙된 어른이 된 것 같은 느낌이다. 시즌2와도 잘 맞는 상황이 것 같다. 반갑다”고 인사했다. 송강도 “시즌1을 많이 사랑해주신 덕분에 시즌2로 인사하게 돼 감사하다. 시즌1 공개 때 많이 떨렸던 순간이 생각나서 감회가 새롭다”고 전했다.

시즌2로 돌아온 ‘좋아하면 울리는’ 시즌2는 알람이 울려야 사랑인 세상, 좋알람을 울릴 수 없는 여자와 그녀의 마음을 알고 싶은 두 남자의 순도 100% 직진 로맨스를 그린 이야기. [굿 닥터], [추리의 여왕], [슈츠]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였던 김진우 감독이 메가폰을 이어받았으며 김소현, 정가람, 송강을 비롯해 고민시, 김시은 등이 지난 시즌에 이어 다시 호흡을 맞췄다. 12일 넷플릭스를 통해 190여 개국에 공개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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