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톱10’ 토니안,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댄스 완벽 재현

조성운 기자2020-10-18 19: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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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톱10’ 토니안이 ‘SM 선배’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댄스를 완벽 재현했다.

내일(19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전교톱10’(연출 정상원)은 대한민국 대표 가요 순위 프로그램 ‘가요톱10’의 90년대 음악을 십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경연을 펼치는 프로그램. 90년대의 명곡들이 선사하는 진한 향수와 뭉클한 감동, 그리고 틴에이저 싱어들의 풋풋한 열정과 빛나는 재능이 뜨거운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번 4회에서는 1992년 11월 셋째 주 차트를 재현할 예정이라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바로 서태지와 아이돌, 신성우, 김원준, 하수빈, N.EX.T 등 레전드 가수들이 대한민국 가요계에 폭풍을 몰고 온 시기이기 때문.

그런 가운데 첫 번째 무대인 현진영의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영상이 나오자 연예인 판정단 모두 몸을 들썩이며 넘치는 흥을 주체하지 못했다. 특히 토니안은 김희철이 “토니안씨가 워낙 좋아하는 선배님이잖아요”라고 하자마자 갑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현진영의 전매특허 댄스 ‘엉거주춤’을 완벽하게 선보여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에 즉석에서 잠깐 선보인 댄스인데도 마치 방금 무대에서 막 내려온듯 완벽하게 재현해낸 춤사위로 주변의 박수를 이끌어냈다. 곧 토니안은 “(현진영 선배님 얘기가 나오니) 제가 너무 흥분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했다.

또한 토니안은 “실제로 현진영 선배님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며 현진영을 향한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낸 데 이어 “SM 1호 가수가 H.O.T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진짜 1호 가수 현진영 선배님이다”고 밝혀 주변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전교톱10’ 10대들이 부르고 전 세대가 공감하는 요즘애들의 옛날 가요쇼로 내일(19일) 월요일 저녁 8시 30분 KBS2TV를 통해 4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 | KBS ‘전교톱10’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