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목격자고 내가 조사관이유”…‘오! 문희’ 나문희x이희준, 찐가족 케미

조유경 기자polaris27@donga.com2020-07-31 10:06:00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와 물불 안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이다.
이번에 공개된 찐가족 케미 스틸은 ‘문희’와 ‘두원’ 두 모자(母子)의 특별한 케미를 포착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문희’와 포기를 모르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 농촌 곳곳을 누비며 범인을 잡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담은 스틸은 아웅다웅하면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수사를 이어 나가는 두 모자의 티격태격 호흡을 예고하며 영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평화로운 농촌 마을을 배경으로 인간미 폴폴 나는 캐릭터들의 활약과 긴장과 웃음을 오가는 수사 과정, 여기에 특별한 케미를 발산하는 배우들의 연기 호흡이 더해진 영화 ‘오! 문희’는 8월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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