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인터뷰③] ‘한다다’ 이상엽 “제시 ‘민정쓰’ 충격, ‘식스센스’ 재출연하고파”

전효진 기자2020-09-15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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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엽, 사진=웅빈이엔에스

[DA:인터뷰③] ‘한다다’ 이상엽 “제시 ‘민정쓰’ 충격, ‘식스센스’ 재출연하고파”

배우 이상엽이 인지도에 대한 고민을 이야기했다.

이상엽은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식스센스’에 게스트로 출연해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가수 제시가 이상엽을 알아 보지 못했고 그를 ‘삼겹 오빠’ ‘민정쓰’(MC 유재석이 이민정과 함께 드라마에 출연 중이라고만 설명)라고 불러 의도하지 않게 웃음을 선사했다.


관련해 이상엽은 KBS2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 종영 인터뷰에서 “당시 내 멘탈이 나가 있었다”며 “태어나서 게스트 불러놓고 그렇게 조용한 예능프로그램은 처음이었다. 제시가 ‘민정쓰’라고 나를 부를 때부터 이분들이 날 모른다고 확신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말했다.

배우 이상엽, 사진=웅빈이엔에스


이어 “그런데 웃겼다. 제시가 그렇게 말할수록 나는 나를 어필해야하지 않나. 제시가 ‘쇼터뷰’ 나오라고 하더라”라며 “인지도에 대한 고민은 늘 한다. ‘식스센스’에서 ‘나 이상엽이야’라고 말하는데, 그것은 내가 진짜 하고 싶은 말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배우 이상엽, 사진=웅빈이엔에스


“기회가 된다면 ‘식스센스’에 또 출연하고 싶어요. 틈이 없는 그들의 오디오 속에 저의 목소리를 더 담아보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는 워낙 예능 프로그램을 좋아해서 예능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고 싶은 욕심도 늘 있고요.”

이상엽이 출연한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지난 13일 34.8%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됐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