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일 줄이야”…다락방 포켓몬 카드 3장, 수천만 원 가치

황수영 기자ghkdtndud119@donga.com2026-04-15 07:30:00

수천만 원대 가치로 평가된 포켓몬 희귀 카드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 없는 포켓몬 카드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
13일(현지시간) 더 선 등에 따르면 영국의 37세 교사 앤드루 브라운드는 집 다락방을 정리하던 중 어린 시절 수집했던 포켓몬 카드 3장을 발견했다.
브라운드는 발견 당시 일부 카드가 포장된 상태로 보관돼 있었지만, 처음에는 큰 가치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이후 전문 수집가인 친구에게 카드를 보여준 뒤에야 희귀성과 가치를 알게 됐다.
가장 높은 가치를 지닌 카드는 최상급 상태의 ‘스카이리지 리자몽 홀로’ 카드로, 예상 낙찰가는 8000~1만2000파운드(약 1600만~2400만 원)다. 같은 카드의 또 다른 준최상급 사본은 최대 1만 파운드(약 2000만 원)에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세 번째 카드는 같은 리자몽 카드의 리버스 홀로 버전으로, 예상 낙찰가는 1600~2200파운드(약 320만~440만 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브라운드는 “리자몽 카드가 이 정도 가치가 있을 줄은 몰랐다”며 “카드 판매 대금이 결혼식 비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