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 우즈, 세번째 차량 전복 사고…“심각한 부상 아냐”

뉴시스(신문)2026-03-28 07: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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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 계열인 CBS 12에 따르면 차량 전복 사고는 이날 오후 2시 우즈가 거주하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틴 카운티 주피터 아일랜드 인근에서 발생했다. 마틴 카운티 소방 구조대는 CBS 12에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고 밝혔다. 우즈 매니저는 AP통신의 사고 확인 요청에 답하지 않았다.
우즈가 자동차 사고에 연루된 것은 이번이 세 번째라고 AP는 전했다. 그는 지난 2021년 2월 현대 제네시스 GV80을 몰고 로스앤젤레스 해안 도로를 빠른 속도로 질주하다 도로를 벗어나 다리와 발목에 다발성 부상을 입었다. 우즈는 “의사들이 절단을 고려했다”고 밝힌 바 있다.
우즈는 지난해 9월 일곱 번째 허리 수술을 받은 후 골프 복귀를 위해 노력해 왔다. 그는 다음달 9~12일 열리는 마스터스 출전 여부를 아직 결정하지 않은 상태다. 다음해 아일랜드에서 열리는 라이더 컵의 미국 단장직 수락 여부도 이달말까지 결정해야 하는 상황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