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4’ 홍지연, ‘X’ 김우진과 결별 “연예인병 감당 불가”→재결합 [DA클립]

정희연 기자2026-03-01 0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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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티빙 오리지널 ‘환승연애’ 출연자 홍지연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하고 본격적인 소통에 나섰다.

지난 26일 홍지연은 유튜브 채널 ‘지연이라면’ 첫 영상으로 ‘사실 저희 이거 때문에 헤어졌어요..^^ 홍지연이 낉여주는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환승연애’에서 재결합하며 화제를 모았던 전 남자친구 김우진이 함께 출연해 팬들의 궁금증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 “사실은 한 번 헤어졌었다?” 충격의 결별 이유

영상에서 홍지연은 과거 두 사람의 결별 이유를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김우진이 과거 ‘길거리 포토그래퍼’ 콘텐츠로 화제가 되었던 당시를 회상했다. “오빠가 연예인병에 걸려 감당할 수 없어서 헤어졌다”는 장난 섞인 농담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실제로는 당시 김우진이 압구정 식당에서 일하며 바쁜 일정과 인지도가 올라가는 과정에서 겪었던 복합적인 상황들이 있었음을 시사했다.

● ‘환승연애’ 재결합, 가치관까지 바꾼 김우진의 노력

“헤어진 사람은 다시 만나지 않는다”는 확고한 가치관을 가졌던 홍지연이 재결합을 선택한 이유도 공개됐다. 홍지연은 “방송 안에서 오빠가 보여준 진심 어린 노력들 때문에 가치관이 무너졌다”며, “다시는 걱정할 일을 만들지 않겠다”는 김우진의 약속이 결정적이었음을 밝혔다.

● 첫 만남은 ‘번호 따기’… 영화 같은 러브스토리

두 사람의 영화 같은 첫 만남 일화도 화제다. 홍지연은 김우진이 일하던 식당에 손님으로 방문했다가 첫눈에 반해 번호를 건넸다고 고백했다. 특히 결제 후 카드를 돌려받을 때 김우진의 손등에 자신의 번호가 적힌 포스트잇을 붙이고 나오는 ‘직진녀’ 면모를 보였다고 밝혀 설렘을 유발했다.

한편, 홍지연은 ‘라면’을 좋아하는 취향을 담아 채널명을 ‘지연이라면(If Jiyeon)’으로 정했다고 소개했다. 앞으로 브이로그, 메이크업, 연애 상담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