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둥이맘’ 한그루, 달라진 얼굴…살 빠졌나? 리즈 경신 [DA★]

정희연 기자shine2562@donga.com2025-12-28 20:30:26


연기자 한그루가 리즈 시절을 경신했다.
한그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사진을 공개했다. 은은한 조명이 가득한 트리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으로, 특유의 단아한 분위기와 우아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1992년생인 한그루는 2011년 ‘Witch girl’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했다. 그해 드라마 ‘소녀K’를 기점으로 연기자로 전향했다. 드라마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연애 말고 결혼’ ‘슈퍼대디 열’ 등에 출연했다.
한그루는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7년 2월 이란성 쌍둥이를 출산했다. 육아에 집중하다 2022년 6월 연예계에 복귀, 그해 9월 이혼을 발표했다. 지난 4월 종영한 KBS2 드라마 ‘신데렐라 게임’으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정희연 동아닷컴 기자 shine2562@dong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