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은 숏인데 왜 비싸죠?" 가성비 갑 숏패딩을 찾아서

29STREET
29STREET2020-12-03 17:44:52
공유하기 닫기
롱패딩이 유행하며 돌돌 만 김밥 차림새의 사람들이 돌아다닌 것이 엊그제 같은데, 이젠 다시 숏패딩이 유행이란다.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유행이라지만 비싼 돈 주고 구매한 롱패딩을 뽕 뽑기도 전에 숏패딩을 사게 생겼다(유행을 안 따를 생각은 없는 에디터LYNN). 이미 큰돈 주고 산 롱패딩이 있어 또 비싼 패딩을 사기 부담스러운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가성비 좋은 숏패딩을 모아봤다.

폴햄 알래스카 에어 프리미엄 푸퍼 점퍼 Ver.2
사진= 탑텐몰 캡처
지코가 입어서일까 왠지 힙해보이는 폴햄 숏패딩. 거위 솜털 90%, 거위 깃털 10%로 보온성이 뛰어나다. 패딩에 로고가 따로 없어 심플한 디자인을 찾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색상도 총 6종으로 다양하다. 최근 유행하는 색상들로 구성돼 어떤 색을 고를지 고민이 될 정도. 안주머니가 있어 소지품을 넣기에 좋은 것도 장점. 정가는 약 25만 원 정도로 조금 비싸지만 현재 50% 세일을 진행 중이라 지금이 구매 적기다. 남녀 공용 사이즈여서 구매할 때 사이즈를 잘 확인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겠다.

알래스카 에어 프리미엄 푸퍼 점퍼 Ver.2 / 정가 24만 9000원(특판가 12만 4500원)

탑텐 슈퍼에어 숏다운
사진=탑텐몰 캡처
오리 솜털 80%, 오리 깃털 20%의 충전재로 구성돼 있다. 남성용과 여성용이 구분되어 있는데 남성용은 총 5종의 컬러, 여성용은 총 6종의 컬러로 구성돼 있다. 남녀 공용의 경우 여성용 사이즈가 애매해 근육 빵빵맨이 되기 쉬운데 성별이 구분돼 있어 맞는 핏을 구매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앞뒤 기장이 조금 달라 다리가 길어 보이면서도 엉덩이를 덮어주는 맞춤형 기장이다. 네크라인이 기모 안감 처리돼있어 목을 따뜻하게 감싸준다.

슈퍼 에어 숏 다운 점퍼 / 정가 15만 9900원(특판가 8만 9900원)

커버낫 RDS 덕다운 숏 패딩 점퍼
사진=커버낫 공식 홈페이지
어깨라인이 둥그스름한 드롭 숄더 핏으로 루즈하게 떨어져 트렌디한 느낌을 줬다. 남녀 공용 제품이라 자칫하면 어깨 근육맨이 될 수 있는데 이 드롭 숄더 덕분에 오버핏이면서도 뜨지 않는 느낌이라고. 다운 솜털 80% 깃털 20% 충전재로 보온성을 높였으며 고밀도 원단을 사용한 겉감으로 무게가 가볍고 촉감이 부드럽다. 총 7가지의 컬러로 다양하게 선택이 가능하며 인사이드 포켓이 있어 중요한 물건을 수납할 수 있다. 트렌디한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제품.

RDS 덕다운 숏 패딩 점퍼 / 정가 17만 9000원(특판가 12만 5300원)

후아유 리버서블 보아 숏푸퍼
사진=후아유 공식홈페이지
앞면은 화섬 원단의 숏푸퍼지만 뒤집어 입으면 보아퍼 자켓으로 입을 수 있는 리버서블 자켓으로 앞 뒷면의 컬러도 달라 옷을 두 개 산 느낌을 받을 수 있다. 덕 화이버 충전재에 보아퍼를 매칭한 안감으로 보온성이 훌륭하다. 10만 원도 되지 않는 가격대로 저렴해 비싼 패딩 가격이 부담되는 사람들에게 딱이다. 사이즈가 오버핏으로 나왔다고 하니 사이즈업 구매는 금물.

리버서블 보아 숏푸퍼 / 정가 9만 9900원(특판가 8만 9910원)

에디터 LYNN sinnala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