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주름을 펴주고 싶은 딸이 선택한 것은(feat. 콜라겐)

29STREET
29STREET2020-11-12 14: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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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얼굴에 점점 주름이 깊어지는 걸 보며 고민이 많은 요즘이다. 가는 세월을 붙잡을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느리게 흐르길 바라는 것이 모든 자식들의 마음 아닐까. 에디터 LYNN 또한 찬바람에 맞서 엄마의 피부를 지켜줄 수 있는 기초 화장품을 찾아 나섰다.

그때 팀장 YOON의 추천으로 디솝의 골드콜라겐 컴플렉스 키트를 알게 됐다. 콜라겐 함유량이 높아 피부의 탄력을 제대로 지켜주는 제품이라는 것. 엄마께 선물하기 전 얼마나 효과가 좋을지 에디터 LYNN이 우선 사용해보기로 했다.

디솝 골드콜라겐 컴플렉스 스페셜 키트는 부스팅 에센스와 크림으로 구성돼있다. 디솝에 따르면 돈피, 마린, 식물성 콜라겐이 그물망처럼 촘촘히 구성돼 피부를 건강하게 지켜준다. 또한 24K 골드파우더가 함유돼 있어 피부에 윤기와 탄력을 더해준다. 안정성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이라 민감성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스페셜 키트의 가격은 94,000원이며 각각 단품으로 구매할 수도 있다. 크림은 50ml 기준 42,000원, 에센스는 100ml 기준 51,000원이다.

제품을 받아보니 금색 패키지 디자인이 눈에 띄었다. 물론 제품의 기능이 가장 중요하다지만 화장대에 올려놨을 때 디자인이 예쁘면 또 마음이 좋아지지 않나. 그런 면에서 무펄의 금빛 용기는 고급스러운 느낌을 줘 엄마께 선물하기에도 적당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에센스는 펌핑 용기여서 쉽게 사용할 수 있고 위생적이었다. 손등에 펌핑해보니 묽고 투명한 제형에 골드펄이 가득 차 있었다. 직접 발라보니 가벼운 젤타입 제형이어서 피부에 빠르게 흡수됐고, 골드펄이 스며들며 얼굴에 윤기를 더해줬다. 바쁜 아침에 기초화장품이 겉돌면 쉽게 화장을 망치기 쉬운데 빠르게 스며드니 마음에 들었다.

다음으로 크림통을 개봉하니 묘한 냄새가 났다. 꼬릿한 냄새가 썩 맘에 들지 않았는데 알고 보니 콜라겐 냄새라고 한다. 향은 불호지만 그만큼 콜라겐이 많이 함유됐다고 하니 넘어가 본다(이후 여러 번 사용하니 향도 익숙해져서 크게 신경 쓰이지 않았다).

크림을 발라보니 상당히 묵직한 제형이었다. 유분감 넘치는 기초 제품을 사용하는 엄마께 딱 맞는 제품이랄까. 얼굴에 바르니 으레 보습력 좋은 크림이 그렇듯 끈적임이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끈적이는 제형은 불호지만 엄마의 피부는 훨씬 건조하기 때문에 이정도로 묵직한 제형이 더 잘 맞을 것 같다. 크림 역시 골드 펄이 듬뿍 함유돼있어 바르고 나니 얼굴에 윤기가 흘렀다.

사실 부모님 선물용 제품일 뿐, 20대인 에디터LYNN이 사용하기엔 부담스럽다는 인식이었는데 사용해보고 나니 생각보다 젊은 사람들도 사용하기 좋다는 후기다. 나이가 들수록 얼굴에 윤기가 없어지고 탄력이 떨어지는데 그런 면에서 엄마께 선물하기에 손색없는 제품이었다.



✅ 29ST 편집팀의 한줄평

🙍 파워 지성이었던 에디터 LYNN, 건조함을 알아가는 중.

이름만 들었을 땐 엄마께 선물하기 좋은 제품일 뿐 20대인 내가 사용하기엔 글쎄 싶었다. 그런데 웬걸,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이 제품 괜찮다. 특히 에센스는 제형이 가벼워 준비가 급한 아침에도 사용하기 좋았다. 지성 피부에겐 조금 무리일 수 있으나 복합성, 건성이라면 충분히 사용할 만하다. 엄마와 함께 나눠쓰기도 좋을 듯.

🙍 살면서 기름 종이를 사 본적이 없는 파워 건성 에디터 RAN.

전날 바르고 다음날 아침에 일어날 때까지 피부가 전혀 건조하지 않았다. 보통 가을·겨울철엔 자고 일어나면 피부 속 당김이 있는데, 이 제품을 바르고 난 뒤엔 당김이 느껴지지 않았다. 피부 화장 후에도 갈라짐이나 다크닝 현상이 줄었다. 마스크에 히터 바람까지 맞아야 하는 요즘, 수분 공급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건성인들이라면 무난하게 맞을 제품.

디솝 골드콜라겐 컴플렉스 스페셜 키트는 현재 트롯픽 리워드몰에서 62% 할인특가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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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LYNN sinnala8@donga.com, 에디터 RAN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