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에서도 발이 시리다면?…온기 충전해줄 아이템

29STREET
29STREET2020-11-05 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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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초에 패딩을 찾게 될 줄은 몰랐다. 생각보다 강한 추위에 놀란 몸과 마음을 추스르려 하지만,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시린 발가락을 있는 힘껏 오므리고 있는 중이다. 수족냉증인들에게 쥐약인 시기가 찾아오고야 만 것이다.

수족냉증까지는 아니지만 남들에 비해 손발이 결코 따뜻하지는 않은 에디터 RAN도 벌써부터 종아리 아래서부터 느껴지는 찬 기운에 더 추워질 앞날이 걱정이다. 발이 시리면 양말을 2개 신으라는 이런 말은 하지 말아달라. 발이 따뜻한 걸 원하지, 답답한 걸 원하는 게 아니다. 게다가 양말이 두꺼워지면 신발 신기도 힘들고.

자고로 발이 따뜻해야 온몸이 따뜻해 진다고 하지 않나. 그래서 한 겨울에도 사무실, 교실 등등 어디에서나 발가락 쫙 펴고 있을 수 있게 해 줄 아이템을 골라왔다. 발을 따뜻하게 해 줄 이른바 난‘발’템.



사진=요고바라
요고바라 <핫티션>

파티션형 전기난로인 핫티션. 돗자리처럼 접었다 폈다 할 수 있는 접이식 전기난로다. 책상 아래 세워두면 발뿐만 아니라 종아리, 허벅지까지 하체 전체에 온기를 느낄 수 있다.

국산 카본 발열 필름을 사용해 단선, 화재 등의 위험을 낮췄고, 3시간 후 자동으로 꺼지는 타이머로 과열을 방지한다. 게다가 제품이 45도 이상 기울어지면 자동으로 전원이 꺼진다. 표면 온도는 강/중/약 3단으로 조절할 수 있다. 시간당 소비전력은 155w로 한 달 내내 하루에 8시간씩 사용해도 월 전기료는 약 1130원이라고 하니 사무실에서도 눈치보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 공식몰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할인가 5만 5000원에 판매 중이다. (정가는 6만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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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이로 공식 스토어
보이로 <풋워머 FW20>  

독일시장 점유율 1위인 독일 가전 브랜드 보이로(Beurer)의 족온기. 수면 양말 처럼 생긴 워머에 양발을 넣고 사용하는 제품이다. 

3단계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며, 제품이 작동된 후에는 90분이 경과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친환경 테디 베어 소재의 내피로 제품을 작동한 상태가 아니더라도 발을 워머에 넣고 있는 자체만으로도 보온이 된다. 온도조절기를 분리해 기계 세탁이 가능해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공식 스토어 기준 10만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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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크록스 홈페이지
크록스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

일명 ‘털 달린 고무신’으로 잘 알려진 크록스의 클래식 라인드 클로그. 이 제품은 크록스만의 독점기술인 크로슬라이트 소재의 구두창으로 가벼움과 편안한 쿠션감으로 발의 피로를 덜어줘 실외화 뿐만 아니라 실내화로도 사용하기에 좋다. 특히 포근하고 보송보송한 솜털 안감을 더해 편안함과 따뜻함까지 느낄 수 있어 일반 실내용 슬리퍼와 비교해 보온성이 높아 겨울철에 신기 제격이다.

얼핏 밭일을 하러 가야 갈 것 같은 디자인이지만, 투박한 모양의 클로그가 주는 고무신만의 매력이 있다. 게다가 블랙, 월넛, 네이비, 블루, 버건디 등 다양한 색상 선택과 신발 상부 26개의 홀에 다양한 지비츠 참(Jibbitz Charm) 꾸미기가 가능하다. 가격은 6만 4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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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RAN lastleas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