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 장마까지 겹치면서 운동량이 0에 수렴해 가고 있는 에디터 RAN이다. 그리고 어느새 작아진 바지. 체중계에 찍힌 숫자를 보고 고장이 났나 싶어 다시 체중계에 발을 올려보지만, 변함없는 숫자. 그래서 ‘더는 이렇게 방치할 수 없다’는 생각에 운동을 하기로 굳게 마음을 먹었다.
하지만 침대에 누워 있는 게 제일 행복한 ‘집순이’와 운동이라곤 숨쉬기가 전부인 ‘운동 극혐자’에게 헬스장을 다닌다거나, 밖에 나가 러닝을 하는 것은 마치 철인 3종 경기를 나가는 것과도 같다. 게다가 운동복이니, 암밴드니 하는 운동을 위한 준비물이 필요한 운동이라면 더욱 더 질색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집에서 ‘누워서’ 또는 ‘앉아서’ 할 수 있는 신체 부위별 효과 좋은 ‘홈트’(홈 트레이닝) 영상을. 필요한 건 영상을 볼 수 있는 기기와 맨몸, 그리고 고통을 참을 수 있는 약간의 인내심뿐이다. 운동과 담을 쌓아도 골백번은 쌓은 에디터 RAN에게도 할만한 운동이니, ‘체력’하면 어딜 가도 늘 빠지는 ‘체력 쪼렙’(레벨이 낮음)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을 거다. 운동의 강도는 별 5개를 기준으로 표현하겠다.
하지만 침대에 누워 있는 게 제일 행복한 ‘집순이’와 운동이라곤 숨쉬기가 전부인 ‘운동 극혐자’에게 헬스장을 다닌다거나, 밖에 나가 러닝을 하는 것은 마치 철인 3종 경기를 나가는 것과도 같다. 게다가 운동복이니, 암밴드니 하는 운동을 위한 준비물이 필요한 운동이라면 더욱 더 질색이다.
그래서 준비했다. 집에서 ‘누워서’ 또는 ‘앉아서’ 할 수 있는 신체 부위별 효과 좋은 ‘홈트’(홈 트레이닝) 영상을. 필요한 건 영상을 볼 수 있는 기기와 맨몸, 그리고 고통을 참을 수 있는 약간의 인내심뿐이다. 운동과 담을 쌓아도 골백번은 쌓은 에디터 RAN에게도 할만한 운동이니, ‘체력’하면 어딜 가도 늘 빠지는 ‘체력 쪼렙’(레벨이 낮음)도 어렵지 않게 따라 할 수 있을 거다. 운동의 강도는 별 5개를 기준으로 표현하겠다.
출렁이는 팔뚝 살을 정리해 줄 홈트 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