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대단해...‘집안 전체’에 그림 그려버린 예술가

29STREET
29STREET2020-05-25 15: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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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활동을 자제하고 집에서 긴 시간을 보내야 하는 자가격리. 말처럼 쉽지 않은 일인데요. 몸이 근질근질한 자가격리 기간에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한 화가가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 근교에 사는 화가 나탈리 레테 씨는 3년 전 사들인 전원주택 내부를 아름다운 그림으로 꽉 채웠습니다. 캔버스가 아니라 벽, 창문 틀, 방문, 계단 등 집 안 곳곳에 벽화 그리듯 그림을 채워넣은 것인데요. 각종 식물 모티프와 밝고 산뜻한 색이 어우러진 그림은 하얀색 일색이던 집 안에 개성을 불어넣었습니다.

사진=인스타그램 (@nathalie_lete)
사진=인스타그램 (@nathalie_lete)
사진=인스타그램 (@nathalie_lete)
사진=인스타그램 (@nathalie_lete)
사진=인스타그램 (@nathalie_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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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벽에 낙서하던 기억을 떠올리며 그림 그리는 행위 자체를 편안하게 즐기고, 완벽하게 그려야겠다는 강박을 내려놓는 것이 이번 그림의 비결이었다는 나탈리 씨. 녹색과 분홍색을 좋아해 그림에 자주 사용했다고 합니다.

나탈리 씨는 인스타그램에 작업물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작품을 본 네티즌들은 “이렇게 색이 다양한데 촌스러워 보이지 않다니 놀랍다”,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방 같다”, “하얀 벽에 바로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대담함이 멋지다”며 감탄했습니다.

에디터 LEE celsett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