헷갈리는 분리배출... 올바르게 버리자!

29STREET
29STREET2020-05-15 11: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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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 서비스 이용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현관문 앞은 택배 상자로 가득하게 되었습니다. 택배 상자부터 포장재까지. 분리배출을 해야 할 쓰레기를 보면 답답함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이 많은 쓰레기를 언제 분리하지'
‘상자에 붙은 테이프까지 떼야 하나?’

그렇다고 늘어난 쓰레기를 급하게 처리하다가는 일반 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가 뒤섞일 수 있기 때문에 세심한 분리가 필요합니다. 또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버려야 하는지 헷갈리는 품목들이 있기도 하죠. 그래서! 오늘은 분리배출 시 유의해야 할 품목에 대해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종이류 배출법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종이라면 무조건 재활용하셨나요? 종이도 종류가 다양합니다. 감열지, 코팅지, 살균팩, 멸균팩 등이 있는데요. 종류에 따라 재활용 여부가 달라지니 분리배출이 필수입니다. 

오염물질이 묻어 있는 종이부터 분리해보세요. 음식물이나 세제가 묻은 것들은 재활용이 안 됩니다. 사진, 광고지 같은 코팅지도 일반 쓰레기로 배출해야 합니다.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은 종이팩(종이컵, 우유팩) 분리배출인데요. 종이팩은 비닐 수지가 코팅되어 있어 일반 폐지와 다른 재활용 공정을 거칩니다. 종이팩을 버리는 분리배출함이 따로 없다면 비닐봉지에 담아 종이류와 구분해서 배출하면 됩니다.

[Check] 종량제 봉투로 배출하세요!
1. 다른 재질과 혼합된 종이(금박지, 은박지, 천연재료 벽지 등)
2. 부직포, 플라스틱 합성지
3. 이물질 등으로 오염된 종이




2. 스티로폼 배출법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면서 요리에 필요한 재료를 한 상자에 담아 보내주는 밀키트 배달이 급증하고 있는데요. 제품의 신선도를 유지하기 위해 스티로폼이 포장재로 많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포장에 사용된 스티로폼은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테이프나 상표, 택배 운송장 등을 제거한 뒤 배출하면 됩니다. TV 등 전자제품 구매 시 완충재로 사용되는 스티로폼은 가급적 구입처로 반납하면 좋습니다.

[Check] 스티로폼 재질의 과일 포장재는 어떻게 처리하나요?
사과나 배를 포장하는 데 쓰는 스티로폼 포장재는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스티로폼 수거함으로 배출하면 됩니다.
*각 지자체 조례에 따라 분리배출 방법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비닐류 배출법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과자, 빵, 라면 봉지 등도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단, 내용물을 완전히 비우고 물로 헹구어 이물질을 제거해 주세요. 이물질 제거가 어려우면 종량제 봉투로 배출해야 합니다. 재활용 표시가 없는 일회용 봉투나 세탁소 비닐도 깨끗하다면 재활용이 가능합니다. 재활용이 가능한 비닐들은 흩날리지 않도록 봉투에 담아 비닐류 수거함으로 배출해 주세요.

[Check] 뽁뽁이(버블랩)은 어떻게 처리하나요?
일명 ‘뽁뽁이’라 불리는 버블랩은 비닐류 수거함으로 배출합니다.


*참고 사이트
환경부 공식 블로그  https://blog.naver.com/mesns 
환경교육포털  https://www.keep.go.kr/portal/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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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지 동아닷컴 인턴 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