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제17회 쇼팽 콩쿠르 우승을 거머쥐며 단숨에 정상급 연주자로 뛰어오른 피아니스트 조성진. 그 명성답게 지난해 9월 통영국제음악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조성진 연주회 티켓은 1309석 전석이 단 49초만에 매진되었습니다. 그의 연주를 실시간으로 감상하려면 상당한 행운이 따라 주어야 하는 셈인데요. 이런 예매 전쟁 없이 조성진 리사이틀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조성진 리사이틀은 클래식 음악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이(DG)이 코로나19와 싸우는 전 세계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무관중 온라인 공연 ‘모먼트 뮤지컬(Moment Musical)’시리즈의 일부입니다. 4월 26일 오후 4시(한국 시간 밤 11시)에 독일 베를린 마이스터홀에서 무관중 콘서트로 열리며 유튜브로 무료 생중계됩니다. 연주홀에는 관객 없이 소수 스태프들만 함께합니다.
이번 조성진 리사이틀은 클래식 음악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이(DG)이 코로나19와 싸우는 전 세계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한 무관중 온라인 공연 ‘모먼트 뮤지컬(Moment Musical)’시리즈의 일부입니다. 4월 26일 오후 4시(한국 시간 밤 11시)에 독일 베를린 마이스터홀에서 무관중 콘서트로 열리며 유튜브로 무료 생중계됩니다. 연주홀에는 관객 없이 소수 스태프들만 함께합니다.
3월 28일에도 한 차례 무료 온라인 공연을 마친 조성진은 최근 SNS에 “모먼트 뮤지컬 생중계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리사이틀 일정을 공유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이 시기를 예술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무관중 공연을 여는 예술인들이 많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가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서 무관중 콘서트를 생중계해 감동을 주었죠.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힘든 이 시기를 예술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무관중 공연을 여는 예술인들이 많습니다. 지난 13일에는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가 밀라노 두오모 성당에서 무관중 콘서트를 생중계해 감동을 주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