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금영수증 됐어요~" 혹시 눈치 보여서 그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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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STREET2020-03-11 09: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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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코로나19로 얼어붙은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해 3~6월 소득공제율을 2배로 올렸습니다. 신용카드는 30%, 체크카드와 현금은 60%로 늘렸는데요. 하지만 ‘눈치 보여서’ ‘귀찮아서’ 등 이유로 현금을 내고도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않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현장에서 놓친 현금영수증 발급을 셀프로 하는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이런저런 눈치 보느라 “현금영수증 됐어요...”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GettyImagesBank
계산대에서 결제, 포인트 적립, 현금영수증 이 세 단계를 거치다 보면 시간이 꽤 오래 걸립니다. 그러다 보니 직원과 뒤에 기다리는 손님들이 신경 쓰여 하지 않을 때도 있습니다. 특히 휴대전화 번호를 육성으로 불러줘야 하는 상황인 경우 더욱 그렇습니다. 

하지만 현금영수증을 챙겨야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득공제 혜택을 조금이라도 더 받을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 현금영수증을 발급하기가 어려웠다면 일반 영수증이라도 받는 게 좋습니다. 영수증만 있으면 국세청 홈택스 홈페이지에 접속해 자진 발급이 가능하기 때문인데요.

홈텍스 캡처
홈페이지 ‘홈텍스-현금영수증-현금영수증 수정-자진발급분 소비자 등록’에 들어가 세 가지 정보만 입력하면 됩니다. 영수증에 적힌 승인번호, 거래일자, 금액 등을 기입해 등록을 하면 2~3일 후 발행이 됩니다.

요즘에는 카페, 편의점, 영화관 등에서 기프티콘을 사용하는 분들도 많은데요. 기프티콘 역시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니 꼼꼼하게 챙기는 게 좋습니다.

김가영 기자 kimga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