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여파로 줄줄이 '개봉 연기'... 한국영화 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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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STREET2020-03-10 11: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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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는 참고사진 ⓒPixabay
이번 코로나 19사태의 여파로 인하여 영화관을 찾는 관객의 수는 큰 폭으로 줄어들었는데요. 개봉 예정이던 영화 역시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추가적인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줄줄이 ‘개봉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아쉬운 상황 속에 개봉이 미뤄진 한국 영화 4편을 소개합니다.

사냥의 시간(Time to Hunt, 2020)
사냥의시간(Time to Hunt, 2020) 사진=NAVER영화 홈페이지
그날, 우리는 놈의 사냥감이 되었다 

'사냥의 시간(Time to Hunt, 2020)'은 2월 말에 개봉 예정이었던 작품입니다. 장르는 스릴러이며 주연배우는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박해수입니다.

이 영화는 대한민국 대표 청춘 배우들을 한 장면 속에서 볼 수 있다는 것으로도 많은 관객을 술렁이게 했습니다. 
또한 제70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섹션’에 한국 영화 최초로 공식 초청을 받았습니다. 

한국영화계의 새로운 획을 긋는 '사냥의 시간'은 '네이버 개봉 예정 영화 일간검색어' 2위에 오르며, 국내 영화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결백(2019)
결백(2019) 사진=NAVER영화 홈페이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결백(2019)’은 3월 초에 개봉 예정이었던 작품인데요. 장르는 드라마이며 주연배우는 신혜선, 배종옥, 허준호입니다.

이 영화는 박상현 감독의 첫 번째 상업 영화입니다. 박 감독은 지난달 6일 ‘결백’ 제작보고회에서 “신문 기사를 통해 농약 막걸리 사건을 처음 접하게 됐다”며 “농약 막걸리 살인이라는 소재를 시나리오에 녹이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누리꾼들은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더욱 시선이 간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침입자(intruder, 2019)
침임자(intruder, 2019) 사진=NAVER영화 홈페이지
25년 만에 돌아온 동생, 나는 그녀가 의심스럽다!

‘침입자(intruder, 2019)’는 3월 초 개봉 예정이었던 작품인데요. 장르는 미스터리, 스릴러이며 주연배우는 송지효, 김무열, 예수정입니다.

공개된 예고편의 “너 누구야”, “저 여자, 제 진짜 동생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걱정할 거 없어 오빠, 이제 내가 다 보살필 거니까”와 같은 대사는 보는 사람들도 팽팽한 긴장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는데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영화입니다.





콜(Call, 2020)
콜(call, 2020) 사진=NAVER영화 홈페이지
금기를 깨버린 전화 한 통, 살인마가 눈을 뜬다

콜(Call, 2020)은 3월 개봉 예정이었던 작품인데요. 장르는 스릴러이며 주연배우는 박신혜, 전종서입니다.

한국 영화 중 NAVER 개봉 예정 영화  ‘기대지수’ 3위를 차지했는데요.  ‘기대지수’는 국내 미개봉작에 대한 네티즌들의 기대를 나타낸 수치입니다.
박신혜X전종서의 케미가 기대되는 영화, ‘콜(Call, 2020)’입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주말(7~8일) 영화관을 찾은 총관객 수는 23만 803명으로 역대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코로나 19사태의 여파가 가라앉아 침체한 영화계와 우리 사회에 봄이 다가오길 바라봅니다.

정수정 동아닷컴 인턴 기자 dla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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