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행보다 환경' 친환경 패션에 눈 돌리는 브랜드들

29STREET
29STREET2020-03-05 09: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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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습니다. 기존 트렌드였던 패스트 패션에서 점차 슬로 패션이 주류가 되고 있습니다. 패스트 패션은 최신 유행을 반영해 상품을 빠르게 유통하는 방식인데요. 섬유 폐기물로 인한 피해가 조명되면서 친환경적인 방법의 슬로 패션을 선보이는 브랜드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H&M
사진=H&M 공식 홈페이지
SPA브랜드로 유명한 H&M도 이에 동참했습니다. 환경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면서 패스트패션을 지양하는 움직임이 거세졌기 때문인데요. 환경 파괴의 주범이라며 매출이 감소하자 H&M은 친환경 소재와 지속가능성을 기반으로 한 컨셔스 익스클루시브(Conscious Exclusive)라인을 출시했습니다.

텐먼스(10MONTH)
사진=10month인스타그램(@10month_shinsegae)
신세계인터내셔날이 출시한 브랜드 텐먼스도 있습니다. 텐먼스는 말 그대로 1년 중 몹시 덥거나 추운 2개월을 제외하고 10개월 동안 입을 수 있는 옷을 의미하는데요. 좋은 원단과 기본형의 디자인을 통해 계절 구분 없는 패션을 지향합니다. 소비자가 연중 내내 가장 많이 입는 옷을 골라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으로 제작했다고 합니다.

블랙야크 나우
사진=나우코리아 인스타그램(@naukorea)캡쳐
블랙야크 라이프웨어‘나우(nau)는 누구에게나 어울리는 간결한 디자인에 공정무역으로 얻은 ’착한 코튼‘을 사용해 윤리적 패션을 실현했습니다. 나우의 핵심가치는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 지속가능성인데요. 버려진 페트병에서 추출한 재생폴리에스터를 소재로 옷을 만들며 살아있는 동물의 털은 채집하지 않는 기준을 지키고 있습니다.

성소율 동아닷컴 인턴 기자 dlab@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