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류를 매일 섭취하면 치매 위험이 크게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 도호쿠 대학교 연구팀은 1만 300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매일 감귤류 과일을 먹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2회 이하로 먹는 사람들에 비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23% 낮았다. 감귤류의 들어있는 구연산 속 노빌레틴이라는 화학 물질이 기억력 손상 등을 늦추거나 역전시키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앞서도 감귤류가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손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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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호쿠 대학교 연구팀은 1만 3000명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수년간 추적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매일 감귤류 과일을 먹는 사람들은 일주일에 2회 이하로 먹는 사람들에 비해 치매에 걸릴 가능성이 23% 낮았다. 감귤류의 들어있는 구연산 속 노빌레틴이라는 화학 물질이 기억력 손상 등을 늦추거나 역전시키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앞서도 감귤류가 치매나 알츠하이머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손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