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본명 손가인)이 폭로·심경의 SNS 행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연인 주지훈과의 결별설이 고개를 들고 있다. 불과 닷새 전까지만 해도 “애정전선에 이상 없다”던 각 소속사의 입장이 ‘침묵’으로 돌아선 것.
먼저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후 동아닷컴에 “(가인의 SNS에 대해) 아직 내부적으로 입장 정리가 되지 않아, 구체적인 입장 표명은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주지훈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확인해 봐야 한다. 다만 현재로써는 두 사람의 관계를 단정해 말할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두 사람의 관계는 확인해봐야 안다”며 “사생활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는 지난 1일 각 소속사가 밝힌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입장과는 다소 거리가 느껴진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달 말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가인은 연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루머에 대응하는가 하면 특정인에 관해 폭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4일에는 ‘공개 연인’ 주지훈의 친구인 A 씨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은 사실을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경찰에서 자신의 글과 관련해 마약류 관련 조사를 진행하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찰 조사 잘 받고 오겠다”며 응수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주지훈과 가인의 결별설이 불거지고 있다. 여기에 애매한 소속사의 입장이 두 사람의 결별설을 부채질하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현재 가인 측은 SNS에 관한 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내부적으로 상황을 관망하고 있다. 주지훈 측 역시 “경찰의 소환 통보는 받지 못했다”면서도 관련 혐의 여부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대마초 권유 논란’ 외에 또 하나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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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가인의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오후 동아닷컴에 “(가인의 SNS에 대해) 아직 내부적으로 입장 정리가 되지 않아, 구체적인 입장 표명은 어려운 상태”라고 말했다.
주지훈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확인해 봐야 한다. 다만 현재로써는 두 사람의 관계를 단정해 말할 수 없다”고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주지훈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역시 “두 사람의 관계는 확인해봐야 안다”며 “사생활인 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다”라며 말을 아꼈다.
이는 지난 1일 각 소속사가 밝힌 “두 사람은 잘 만나고 있다”고 입장과는 다소 거리가 느껴진다. 그도 그럴 것이 지난달 말부터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일시 중단한 가인은 연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루머에 대응하는가 하면 특정인에 관해 폭로하는 글을 올려 논란이 되고 있다.
특히 4일에는 ‘공개 연인’ 주지훈의 친구인 A 씨로부터 대마초를 권유받은 사실을 폭로해 충격을 주고 있다. 또 경찰에서 자신의 글과 관련해 마약류 관련 조사를 진행하는 소식이 전해지자 “경찰 조사 잘 받고 오겠다”며 응수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주지훈과 가인의 결별설이 불거지고 있다. 여기에 애매한 소속사의 입장이 두 사람의 결별설을 부채질하는 모양새가 되고 있다. 현재 가인 측은 SNS에 관한 글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내부적으로 상황을 관망하고 있다. 주지훈 측 역시 “경찰의 소환 통보는 받지 못했다”면서도 관련 혐의 여부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흘러갈지, ‘대마초 권유 논란’ 외에 또 하나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