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관저로 이사한 문재인 대통령이 홍은동 주민들에게 떡을 돌려 화제다.
지난 5월 14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늘 오후 (김정숙) 여사께서 단지 주민들에게 떡을 보냈다”는 글이 올라왔다.
문 대통령과 같은 빌라에 살았다고 밝힌 이 네티즌은 “작년에 이사 오셨을 때도 떡을 돌렸다. 이번에 받은 떡에는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이웃 여러분, **힐스빌에 살아서 참 좋았습니다. 대통령 문재인·김정숙 드림’이라고 적혔다. 상자 안에는 시루떡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감동한 눈치다. “마음이 훈훈해진다”, “이게 바로 사람이며 이웃이며 가족이다”, “대통령에게 선물받은 이웃들이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나라면 떡 못 먹을 것 같다. 10~20년 냉동 보관할 듯”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13일 청와대 관저로 이사했다. 이날 김 여사는 사저를 떠나면서 이웃 주민들에게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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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4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오늘 오후 (김정숙) 여사께서 단지 주민들에게 떡을 보냈다”는 글이 올라왔다.
문 대통령과 같은 빌라에 살았다고 밝힌 이 네티즌은 “작년에 이사 오셨을 때도 떡을 돌렸다. 이번에 받은 떡에는 대통령이라는 단어가 있어서 너무 좋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공개된 사진에는 ‘이웃 여러분, **힐스빌에 살아서 참 좋았습니다. 대통령 문재인·김정숙 드림’이라고 적혔다. 상자 안에는 시루떡이 담겨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도 감동한 눈치다. “마음이 훈훈해진다”, “이게 바로 사람이며 이웃이며 가족이다”, “대통령에게 선물받은 이웃들이 부럽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네티즌은 “나라면 떡 못 먹을 것 같다. 10~20년 냉동 보관할 듯”라고 농담하기도 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13일 청와대 관저로 이사했다. 이날 김 여사는 사저를 떠나면서 이웃 주민들에게 “그동안 감사했다”고 인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