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 지 예순 여섯 해가 지나서야 비로소 세상의 빛을 바로 보게 된 할아버지가 있습니다. 할아버지는 66번째 생일에 색맹안경을 선물 받고 아이처럼 엉엉 울고 말았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중년 남성 카슨 스태포드(Carson Stafford)는 아버지의 66세 생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색맹인 아버지에게 보통 사람처럼 볼 수 있게 해주는 색맹 교정 안경을 선물한 것입니다. 엔크로마 글래스라는 이 안경은 빛의 파장을 조절해서 색맹인 사람도 색 구별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스태포드는 유튜브 영상으로 당시 상황을 공개했는데요.
공원 의자에 앉아 있던 카슨의 부친은 색맹안경이라는 말에 안경을 씁니다. 그리곤 3초 만에 다시 안경을 벗습니다. 그리곤 얼굴을 감싸며 흐느끼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다른 초록색으로 반짝이는 풀잎, 알록달록한 풍선…. 눈 앞에 펼쳐진 세상은 지금껏 그가 보아온 세상과 너무도 달랐습니다. 감격스러운 나머지 노신사는 눈물을 철철 흘린 것입니다.
안경을 썼다 벗었다를 반복한 카슨의 부친에게 가족들이 다가가 등을 토닥이며 위로합니다.
아들이 “아버지가 쓴 모자를 한번 보세요”라고 하자 아버지는 “이게 분홍색이 아니었구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색맹안경을 쓴 카슨의 부친은 집안으로 들어가 TV를 보며 형형색색을 만끽하며 행복해 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오전 6시에 일어나 이 영상을 보고 울었어”, “시각 장애인의 시력을 복원하는 기술도 나왔으면”, “보기만 해도 행복해”, “나를 울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마음의 바닥을 흔들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평생 알던 세계가 바뀌는 거잖아. 너무 감동적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미국 플로리다에 사는 중년 남성 카슨 스태포드(Carson Stafford)는 아버지의 66세 생신을 맞아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습니다. 색맹인 아버지에게 보통 사람처럼 볼 수 있게 해주는 색맹 교정 안경을 선물한 것입니다. 엔크로마 글래스라는 이 안경은 빛의 파장을 조절해서 색맹인 사람도 색 구별이 가능하게 해줍니다.
스태포드는 유튜브 영상으로 당시 상황을 공개했는데요.
공원 의자에 앉아 있던 카슨의 부친은 색맹안경이라는 말에 안경을 씁니다. 그리곤 3초 만에 다시 안경을 벗습니다. 그리곤 얼굴을 감싸며 흐느끼기 시작합니다.
조금씩 다른 초록색으로 반짝이는 풀잎, 알록달록한 풍선…. 눈 앞에 펼쳐진 세상은 지금껏 그가 보아온 세상과 너무도 달랐습니다. 감격스러운 나머지 노신사는 눈물을 철철 흘린 것입니다.
안경을 썼다 벗었다를 반복한 카슨의 부친에게 가족들이 다가가 등을 토닥이며 위로합니다.
아들이 “아버지가 쓴 모자를 한번 보세요”라고 하자 아버지는 “이게 분홍색이 아니었구나!”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색맹안경을 쓴 카슨의 부친은 집안으로 들어가 TV를 보며 형형색색을 만끽하며 행복해 했다고 합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오전 6시에 일어나 이 영상을 보고 울었어”, “시각 장애인의 시력을 복원하는 기술도 나왔으면”, “보기만 해도 행복해”, “나를 울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 마음의 바닥을 흔들었어요. 정말 감사해요”, “평생 알던 세계가 바뀌는 거잖아. 너무 감동적이다” 등의 댓글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