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바닷속이 비치는 희귀 보석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아랍권 매체 뉴스247은 최근 "미국에서 희귀 보석 ‘오팔 뷰트(Opal Butte)’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희귀 보석 ‘오팔 뷰트’는 미국 오리건주에서 발견됐다. 전세계 오팔 생산량의 약 96%를 차지하는 호주가 아닌 미국에서 발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보석은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광산의 이름을 따 ‘오팔 뷰트’로 붙여졌다.
공개된 사진 속 오팔은 햇빛에 비치면 마치 보석이 바닷속을 품은 듯한 모습이다. 광물 덩어리와 내부에서 굳어진 물질이 마치 해조류처럼 보이는 것이다.
뉴스247은 "이번에 발견된 오팔 뷰트는 740캐럿으로 가치는 무려 170만 달러(약 19억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오팔은 모든 색상을 지닐 수 있는 단백석이다"면서 "바다를 품은 듯한 모습을 지닌 것이 그야말로 희귀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오팔 뷰트’는 현지 언론이 전한 가치보다 더 높은 가격에 문의가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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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권 매체 뉴스247은 최근 "미국에서 희귀 보석 ‘오팔 뷰트(Opal Butte)’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희귀 보석 ‘오팔 뷰트’는 미국 오리건주에서 발견됐다. 전세계 오팔 생산량의 약 96%를 차지하는 호주가 아닌 미국에서 발견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 보석은 미국 오리건주에 있는 광산의 이름을 따 ‘오팔 뷰트’로 붙여졌다.
공개된 사진 속 오팔은 햇빛에 비치면 마치 보석이 바닷속을 품은 듯한 모습이다. 광물 덩어리와 내부에서 굳어진 물질이 마치 해조류처럼 보이는 것이다.
뉴스247은 "이번에 발견된 오팔 뷰트는 740캐럿으로 가치는 무려 170만 달러(약 19억 원)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전문가들은 "오팔은 모든 색상을 지닐 수 있는 단백석이다"면서 "바다를 품은 듯한 모습을 지닌 것이 그야말로 희귀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오팔 뷰트’는 현지 언론이 전한 가치보다 더 높은 가격에 문의가 들어오는 것으로 알려졌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통신원 마부작 dkbnews@dkb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