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서 근육질의 거대한 청개구리가 발견돼 화제입니다. 청개구리는 성인 손바닥을 다 덮을 정도로 컸다고 하는데요.
지난 3월 12일(현지시간) 호주판 데일리메일은 호주 퀸즐랜드 주 아그네스 워터 관광지에서 한 가족이 발견한 청개구리를 소개했습니다.
타니 솔트너(Tahnie Saltner)는 지난해 12월 26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관광지인 아그네스 워터를 찾았는데요.
청개구리는 솔트너 씨의 네 명의 자녀들이 관광지 숙소 앞에서 놀던 도중 발견했다고 합니다.
당시 2층 베란다에서 예비 남편과 휴식을 취하던 솔트너 씨는 1층에서 놀던 아이들의 비명소리에 내려갔다가 사진 속 청개구리를 보고 곧장 사진을 찍고 후에 이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는데요.
지난 3월 12일(현지시간) 호주판 데일리메일은 호주 퀸즐랜드 주 아그네스 워터 관광지에서 한 가족이 발견한 청개구리를 소개했습니다.
타니 솔트너(Tahnie Saltner)는 지난해 12월 26일 크리스마스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관광지인 아그네스 워터를 찾았는데요.
청개구리는 솔트너 씨의 네 명의 자녀들이 관광지 숙소 앞에서 놀던 도중 발견했다고 합니다.
당시 2층 베란다에서 예비 남편과 휴식을 취하던 솔트너 씨는 1층에서 놀던 아이들의 비명소리에 내려갔다가 사진 속 청개구리를 보고 곧장 사진을 찍고 후에 이를 페이스북에 공개했는데요.
양서류 전문가들은 그녀가 발견한 청개구리가 암컷 초록청개구리라고 설명했습니다. 호주에 서식하는 초록청개구리들은 몸길이가 보통 11~14cm에 정도라고 하는데요. 그러나 솔트너 씨가 발견한 청개구리는 그 크기가 무려 20cm가 넘는다고 하네요.
전문가들은 아그네스 워터 관광지가 초록청개구리가 서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먹이가 풍부하고 천적이 없는 자연환경이 개구리의 몸집을 키운 것이죠.
한편 솔트너 씨와 그의 가족들은 이 초대형 개구리에게 ‘커밋 더 헐크’(Kermit the Hulk)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커밋(Kermit)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개구리 인형인데요.
솔트너 씨는 ‘커밋 더 헐크’와 몇 차례 사진을 촬영한 후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아그네스 워터 관광지가 초록청개구리가 서식하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이기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먹이가 풍부하고 천적이 없는 자연환경이 개구리의 몸집을 키운 것이죠.
한편 솔트너 씨와 그의 가족들은 이 초대형 개구리에게 ‘커밋 더 헐크’(Kermit the Hulk)라는 별명을 붙여주었습니다. 커밋(Kermit)은 해외에서 인기 있는 개구리 인형인데요.
솔트너 씨는 ‘커밋 더 헐크’와 몇 차례 사진을 촬영한 후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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